작가 김정수, MBC 설특집극 '쑥부쟁이'로 1년만에 화려하게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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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누나' 등 투박하고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 '서민작가'라는 닉네임을 지난 김정수 작가가 MBC 설특집극으로 1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김정수 작가는 오는 2월 7일에서 8일까지 방송된 MBC 설특집 4부작 드라마 '쑥부쟁이'로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누나' 이후 1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김정수 작가는 최근 SBS주말극 '행복합니다' 방영을 앞두고 있어 이번 특집극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수 작가가 집필한 특집극 '쑥부쟁이'는 죽음을 앞둔 부모와 아버지가 남길 땅에만 관심을 가지는 자식들의 모습을 통해 평소 소홀히 여겨왔던 부모님의 사랑과 그것을 대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돌아보는 드라마.
제작진은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부모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인 쑥부쟁이를 대하는 것처럼, 우리는 부모님의 변함없는 사랑, 그 소중함을 가볍게 지나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도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집극 '쑥부쟁이'는 '맨발의 청춘'등을 연출했던 권이상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권성덕, 김용림, 고두심, 임현식, 현석, 김영란, 전인택, 이계인 등 중견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정수 작가는 오는 2월 7일에서 8일까지 방송된 MBC 설특집 4부작 드라마 '쑥부쟁이'로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누나' 이후 1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김정수 작가는 최근 SBS주말극 '행복합니다' 방영을 앞두고 있어 이번 특집극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수 작가가 집필한 특집극 '쑥부쟁이'는 죽음을 앞둔 부모와 아버지가 남길 땅에만 관심을 가지는 자식들의 모습을 통해 평소 소홀히 여겨왔던 부모님의 사랑과 그것을 대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돌아보는 드라마.
제작진은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부모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인 쑥부쟁이를 대하는 것처럼, 우리는 부모님의 변함없는 사랑, 그 소중함을 가볍게 지나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도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집극 '쑥부쟁이'는 '맨발의 청춘'등을 연출했던 권이상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권성덕, 김용림, 고두심, 임현식, 현석, 김영란, 전인택, 이계인 등 중견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