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차태현이 강풀의 동명 인기만화를 영화화해 만화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바보>>(제공:(주)도너츠미디어/제작:와이어투와이어 필름/배급:CJ엔터테인먼트(주)/감독:김정권/주연배우:차태현,하지원)의 대박성공을 위해 설연휴를 주말 MBC '놀러와'와 KBS '연예가 중계-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을 찾았다.

오는 2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바보>의 주인공 차태현은 먼저 8일 밤10:50에 방송되는 '놀러와'를 통해 설 연휴에 모인 온 가족을 TV 앞으로 불러모았다.

평소 재치 넘치는 말솜씨를 자랑해 온 차태현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수홍, 홍경민과 함께 놀러와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선보이며 촬영이 시작될 때부터 끝까지 여유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 일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 함께 출연한 박수홍의 라디오 실수담을 이야기하는 등 박수홍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물론,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는 안재욱, 절친한 친구 장혁, 김종국 외에도 함께 영화 <바보>를 촬영한 하지원을 비롯해 영화를 촬영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들로 시종일관 즐겁게 녹화를 진행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9일 방송되는 KBS '연예가 중계-게릴라 데이트'(밤 9시)에도 출연해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강남에서 진행된 게릴라 데이트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들이 모여 차태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하게 된 차태현은 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특유의 편안함으로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스스럼없이 인사를 나눴고, 시민이 갑자기 건네준 호도과자를 받아 맛있게 먹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실내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를 이어간 차태현은 자신에게 배우라는 직업이 어떤 의미인지와 가족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게릴라 데이트가 마무리될 무렵에는 영화 <바보>에서 차태현의 동생 '지인' 역으로 출연한 신인배우 박하선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의 진솔한 모습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게릴라 데이트는 2월 9일(토) 저녁 9시 KBS 연예가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일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강풀의 인기만화 '바보'를 영화화해 제작 당시부터 화제가 된 영화 <바보>.

영화 <동감>을 통해 자신만의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김정권 감독이 특유의 연출력으로 아름답게 담아낸 영상과 톱스타 차태현, 하지원의 열연, 그 외에도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희순과 이름만으로도 큰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송재호, 최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이기영, 승룡이의 엄마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전미선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한 영화 <바보> 오는 2월 28일 개봉해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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