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여섯멤버들 "김태호 PD에 또 속았다"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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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무한도전 여섯 멤버가 김태호 PD에게 속아넘어갔다.
2월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특전사 혹한기 훈련 특집'으로 마련됐다.
하지만 방송 처음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눈꽃 축제'로 알고 있었다.
유재석은 "오늘은 눈꽃축제다. 전용숙소도 준비돼있다. 차와 식사도 준비돼 있으니 오늘은 숙소에서 편하게 즐기면 된다"고 오프닝을 했다.
하지만 박반장 박명수는 "분명 음모가 있다"며 의심했고 박명수의 불안은 현실로 드러났다.
먼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개가 끄는 썰매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맨 처음에 썰매에서 내리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것은 윽박지르는 특전사 대원들.
그제서야 정형돈은 "또 속았다"며 "맨날 재밌다 쉽다 편하다는 말만 하면서 이렇게 속인다"고 연출자 김태호 PD를 원망했다.
정형돈은 또 "김PD가 박명수보다 더 못됐으며 악마다"라며 김태호 PD의 악마론을 꺼내놨다.
유재석도 "이러다가 마지막회에 우리를 우주로 날려보내는 것 아니냐"며 김PD의 속임수를 원망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융드옥정'의 대박떡국을 얻어먹으러 간 무한도전 멤버들 이야기도 소개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월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특전사 혹한기 훈련 특집'으로 마련됐다.
하지만 방송 처음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눈꽃 축제'로 알고 있었다.
유재석은 "오늘은 눈꽃축제다. 전용숙소도 준비돼있다. 차와 식사도 준비돼 있으니 오늘은 숙소에서 편하게 즐기면 된다"고 오프닝을 했다.
하지만 박반장 박명수는 "분명 음모가 있다"며 의심했고 박명수의 불안은 현실로 드러났다.
먼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개가 끄는 썰매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맨 처음에 썰매에서 내리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것은 윽박지르는 특전사 대원들.
그제서야 정형돈은 "또 속았다"며 "맨날 재밌다 쉽다 편하다는 말만 하면서 이렇게 속인다"고 연출자 김태호 PD를 원망했다.
정형돈은 또 "김PD가 박명수보다 더 못됐으며 악마다"라며 김태호 PD의 악마론을 꺼내놨다.
유재석도 "이러다가 마지막회에 우리를 우주로 날려보내는 것 아니냐"며 김PD의 속임수를 원망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융드옥정'의 대박떡국을 얻어먹으러 간 무한도전 멤버들 이야기도 소개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