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불과했지만 설 연휴를 앞두고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크게 호전됐다.

CJ투자증권 류대희 차장은 푸른기술로 단기 차익을 남겼고,보유하고 있던 케이아이씨의 주가도 회복되면서 5.8%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연구원도 한솔제지와 한솔홈데코,제일모직,STX엔진 등 보유 종목의 주가 회복으로 5%가 넘는 성과를 거뒀다.

나머지 참가자들도 대부분 2~4%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하나대투증권 이승주 팀장은 단기차익을 노리고 매매했던 HS홀딩스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손실을 입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