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완충작용으로 낙폭은 제한적-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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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주초 하락세가 예상되지만 설 연휴에 따른 완충작용으로 인해 그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선엽 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에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조정을 받았지만 지난주 후반부터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일부 세력을 중심으로 역발상 투자도 늘고 있어 해외 증시는 주 초반 반등세를 모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주 초반 미국과 글로벌 증시의 조정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긴 연휴에 따른 완충효과로 인해 악재의 반영도는 미국과 여타국가의 하락폭에 비해서는 다소 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재차 고개를 들고 있는 만큼 외국인의 매도세가 재차 강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인다"며 "돌발 악재가 꾸준히 장세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치는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선엽 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에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조정을 받았지만 지난주 후반부터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일부 세력을 중심으로 역발상 투자도 늘고 있어 해외 증시는 주 초반 반등세를 모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주 초반 미국과 글로벌 증시의 조정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긴 연휴에 따른 완충효과로 인해 악재의 반영도는 미국과 여타국가의 하락폭에 비해서는 다소 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재차 고개를 들고 있는 만큼 외국인의 매도세가 재차 강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인다"며 "돌발 악재가 꾸준히 장세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치는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