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파티플래너 지미기(32)가 세계적인 명품그룹 LVMH 계열인 모엣헤네시 코리아 대표이사 제임스 페이튼 씨와 2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웨딩컨설팅 회사인 메리엘 웨딩은 11일 이 같이 밝히고 지미기는 미국 뉴욕에서 패션전문학교를 다닌 모델출신으로 2001년 파티 플래닝 전문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미기는 '국내 1호 파티플래너'로 기록돼 있다.

지미기는 파워에이드, 네스카페, 옥션 등의 CF 모델로도 활약해오던 중 영국 출신인 페이튼 대표와 각종 파티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결혼에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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