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한국경제신문사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안상철 한화테크엠 팀장(45)과 원용기 엔프라금형 수석연구원(35)을 11일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상철 팀장은 국내 최초로 의료부품 가공용 CNC(컴퓨터 수치제어) 자동선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원용기 연구원은 초소형 정밀부품의 금형제작 공정기술 확보에 이바지해왔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