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활약한 김은혜 기자(37)가 사직 후 청와대에 입성한다.

MBC의 한 관계자는 12일 "김 기자가 회사에 사표를 내고 차기정부 청와대 대변인실의 외신담당 2급 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김 기자는 사회부와 정치부 기자를 거쳐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