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1월 5800억 대출 ‥ 한달새 29.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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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이 지난달 5800억원가량 팔려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보금자리론의 공급 실적이 5826억원으로 지난해 12월(4512억원)에 비해 29.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역대 월간 최고 실적인 2005년 3월(6864억원)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월8일 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앞두고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으려는 수요가 몰린 데다 시중금리 불안으로 장기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했다.
연소득 2000만원(부부 합산)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금리우대 보금자리론'은 지난해 8월27일 판매 재개된 이후 687억원어치가 팔렸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보금자리론의 공급 실적이 5826억원으로 지난해 12월(4512억원)에 비해 29.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역대 월간 최고 실적인 2005년 3월(6864억원)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월8일 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앞두고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으려는 수요가 몰린 데다 시중금리 불안으로 장기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했다.
연소득 2000만원(부부 합산)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금리우대 보금자리론'은 지난해 8월27일 판매 재개된 이후 687억원어치가 팔렸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