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커플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 시청자들, 해피엔딩 요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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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극본 이유진/연출 권계홍)이 오늘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권상우-이요원 해피엔딩으로 해달라"는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못된 사랑' 19회에서 그동안 병으로 고통 받았던 수환(김성수 분)이 마지막까지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환한 미소로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며 죽음을 암시했다.
또 생일 때까지만 사랑하기로 한 용기(권상우 분)와 인정(이요원 분)의 시한부 연애가 끝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수환의 죽음과 용기-인정의 이별까지, 애절했던 '못된 사랑' 19회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엔딩에 대한 궁금증까지 증폭시키고 있다.
용기-인정의 사랑이 이뤄지길 바라는 시청자들은 지난 방송이 이들의 이별로 끝이 나 더욱더 엔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꼬꼬커플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 "마지막엔 웃을 수 있게 해 달라" 등 해피엔딩을 요구하는 글들을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한편, KBS는 '못된사랑' 후속편으로 '싱글파파는 열애중'을 18일부터 방송할 에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1일 방송된 '못된 사랑' 19회에서 그동안 병으로 고통 받았던 수환(김성수 분)이 마지막까지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환한 미소로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며 죽음을 암시했다.
또 생일 때까지만 사랑하기로 한 용기(권상우 분)와 인정(이요원 분)의 시한부 연애가 끝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수환의 죽음과 용기-인정의 이별까지, 애절했던 '못된 사랑' 19회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엔딩에 대한 궁금증까지 증폭시키고 있다.
용기-인정의 사랑이 이뤄지길 바라는 시청자들은 지난 방송이 이들의 이별로 끝이 나 더욱더 엔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꼬꼬커플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 "마지막엔 웃을 수 있게 해 달라" 등 해피엔딩을 요구하는 글들을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한편, KBS는 '못된사랑' 후속편으로 '싱글파파는 열애중'을 18일부터 방송할 에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