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포스트는 12일 지난해 매출액이 154억6682만원으로 전년보다 44.7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손실은 125억3585만원, 당기순손실은 356억7308만원으로 모두 적자지속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철강사업부문의 매출이 발생하고 패션사업부문 매출액이 증대됐지만 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의 영업권 상각 등으로 인해 손실액은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