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섹시어필로 남성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자밀라가 모바일 섹시 화보 촬영으로 '미수다'에서 퇴출 위기에 놓였다.

뛰어난 외모와 몸매, 그리고 특유의 애교까지 갖추고 있어 '미수다' 방송 첫 출연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자밀라는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화보 촬영을 감행했다.

이에 '미수다' 제작진은 당분간 자밀라를 출연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자밀라는 결국 '미수다'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된 자밀라 화보는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최고급 펜트하우스와 해변 등에서 촬영됐다.

컨셉트는 ‘1.618 자밀라’로 주로 자밀라와 자연풍광과의 자연스러운 조화와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추고 자연에서 바라본 자밀라를 표현한 반면, ‘1.618 자밀라 rev’는 자밀라의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것으로 자밀라가 바라본 자연을 표현한 것으로 다소 노출수위가 높다.

자밀라 스타화보는 SK텔레콤과 KTF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