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사흘째 상한가 행진이다.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날대비 515원(14.99%) 오른 3950원까지 치솟았다.

장초반부터 거래량이 몰리면서 190만주가 넘는 물량이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날보다 40배가 넘는 수준이다.

바이오니아는 상한가 직전인 지난 4일 2600원에 장을 마쳤으나, 3거래일째 상한가로 52%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세포신호전달 단백질을 조절해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벤처기업인 바이오니아에 이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