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12일 오만신도시 관광시설 건설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주)와 함께 오만정부로부터 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협상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30일에 재공시하겠다"면서 "다만 이전에 확정되는 경우,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