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반등하면서 증권주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의 상승폭이 크다.

12일 오후 1시55분 현재 한양증권이 1만9100원으로 상한가를 치고 있고, 교보증권(10%), 유화증권(8.70%), 골든브릿지증권(5.26%) 등도 급등세를 타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현대차가 신흥증권 인수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M&A 기대감이 재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반면 피인수를 앞둔 신흥증권은 3만원으로 1.64%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