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사장 김기석)은 우즈베키스탄 국영 금 가공업체 포논사와 2개월 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로만손은 앞으로 합작회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시계와 주얼리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김기석 로만손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금과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에 무관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