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삼성전자서비스 각 지점을 통해 자사의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단말기는 고속도로 통행요금과 결제 후 잔액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며 GPS 기능도 갖췄다.

특히 전원을 자동차 시거잭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일회용 건전지와 달리 방전에 따른 오작동이 일어나지 않고 PDA나 내비게이션 노트북 등 다른 정보 단말기와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