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5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력 IT 및 전기 설비전(글로벌 일렉트릭 파워테크)'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력 플랜트 및 기자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등 50여개국의 전력업계 '큰손'들이 참가한다.

특히 2011년까지 발전소 제철소 등 건립에 250억달러를 투자키로 한 인도 에싸그룹의 조달 책임자와 2015년까지 발전시설 건설에 124억달러를 투입키로 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전력공사의 구매책임자도 방한한다고 KOTRA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