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LPG의 가격경쟁력+용산개발 '매수'-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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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3일 E1에 대해 LPG 가격 경쟁력이 상승하고 있고 용산개발의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E1은 LPG 자동차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제상사의 지분가치, 인도네시아 LPG의 E&P 사업가치 등을 환산할 때 목표주가 15만원과 '매수'의견을 신규 제시한다"고 전했다.
우선 LPG 판매량의 40%를 차지하는 자동차용 부탄 판매량은 연평균 8.4%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LPG 하이브리드차 도입과 LPG경차 허용 등으로 LPG 관련 자동차 수요가 연평균 9.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또 E1이 지분의 93.5%를 소유한 국제상사의 가치는 5626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다. 국제상사 소유의 국제빌딩은 용산에 국제업무단지를 조성하고 수변도시로 개발할 시에는 향후 가치가 더욱 증가한다는 판단이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LPG의 E&P 사업가치가 700억원 이상이라는 주장이다. 연간 생산량 13만~34만톤이고, 생산 가능기간은 15년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E1은 LPG 자동차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제상사의 지분가치, 인도네시아 LPG의 E&P 사업가치 등을 환산할 때 목표주가 15만원과 '매수'의견을 신규 제시한다"고 전했다.
우선 LPG 판매량의 40%를 차지하는 자동차용 부탄 판매량은 연평균 8.4%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LPG 하이브리드차 도입과 LPG경차 허용 등으로 LPG 관련 자동차 수요가 연평균 9.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또 E1이 지분의 93.5%를 소유한 국제상사의 가치는 5626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다. 국제상사 소유의 국제빌딩은 용산에 국제업무단지를 조성하고 수변도시로 개발할 시에는 향후 가치가 더욱 증가한다는 판단이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LPG의 E&P 사업가치가 700억원 이상이라는 주장이다. 연간 생산량 13만~34만톤이고, 생산 가능기간은 15년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