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동국제약은 전일보다 9.09% 오른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동국제약은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144억9900만원으로 전년보다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7.73%, 58.67% 오른 922억7000만원, 106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전문의약품의 매출 고성장과 마케팅 인프라 강화로 이익구조가 개선된 것 같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실적 발표와 함께 보통주 1주당 41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