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운용, '삼성아라비안펀드' 14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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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은 중동오일머니 및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등에 집중투자하는 삼성아라비안펀드를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아라비안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중동지역(쿠웨이트 32.27%, UAE 25.92%, 카타르 14.23%, 이집트 10.14% 등)에 투자하게 되며, UBS Arabian Index를 기반으로 선정된 종목과 비중을 활용해 삼성투신운용이 투자 대상을 구성하게 된다.
삼성투신운용은 특히 펀드투자자들의 설정, 환매에 문제가 없는 수준의 유동성을 가진 종목들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며, 여러 국가에 분산 투자하는 만큼 별도의 환헷지는 하지 않는다.
허선무 마케팅본부 상무는 "중동지역은 유가, 글로벌 증시, 이머징 증시와도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시장으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과 디커플링된 시장"이라며 "성장잠재력이 높고 풍부한 도시인구는 지역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14일부터 삼성증권에서 판매되며, 최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97%)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77%)으로 각각 구성된다.
중도환매의 경우 가입후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징수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삼성아라비안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중동지역(쿠웨이트 32.27%, UAE 25.92%, 카타르 14.23%, 이집트 10.14% 등)에 투자하게 되며, UBS Arabian Index를 기반으로 선정된 종목과 비중을 활용해 삼성투신운용이 투자 대상을 구성하게 된다.
삼성투신운용은 특히 펀드투자자들의 설정, 환매에 문제가 없는 수준의 유동성을 가진 종목들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며, 여러 국가에 분산 투자하는 만큼 별도의 환헷지는 하지 않는다.
허선무 마케팅본부 상무는 "중동지역은 유가, 글로벌 증시, 이머징 증시와도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시장으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과 디커플링된 시장"이라며 "성장잠재력이 높고 풍부한 도시인구는 지역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14일부터 삼성증권에서 판매되며, 최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97%)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77%)으로 각각 구성된다.
중도환매의 경우 가입후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징수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