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12억6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6.8%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93억7600만원과 81억1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8.4%와 69.7% 성장했다고 밝혔다.

상보측은 "광학필름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신규거래선 개척 등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