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씨엠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40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87억74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9%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114억67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드라마사업부분의 제작비 과다와 시청률 저조, 지분법감액손실 및 지분법평가손실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