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반전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13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2.24P(0.35%) 오른 638.5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주요 투자주체들이 소극적인 모습을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억원과 1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87억원 '사자'를 기록하고 있다.

LG텔레콤과 SK컴즈, SSCP 등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NHN과 하나로텔레콤, 메가스터디, 태웅,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종목 대부분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