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이앤지는 13일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일원 10만7226㎡에 첨단 유리 가공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 김정근 대표는 이날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김무환 부여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비봉이앤지는 향후 5년간 560여억원을 투자,고기능성 유리와 차세대 첨단 빌딩용 외장유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모듈공장도 설립키로 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