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라이선스 뮤지컬 '햄릿' 국립중앙박물관 '용'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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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서 들여온 라이선스 뮤지컬 '햄릿'의 두번째 시즌 공연이 오는 21일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초연에서는 햄릿과 오필리어,거투르트와 클라우디우스의 사랑에 초점을 맞췄지만,이번에는 인간 본연의 욕망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인물의 성격도 더 명확해졌다.
대표적인 예로 클라우디우스의 탐욕스러운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대관식 이후 환락 장면이 추가됐다.
햄릿의 내적 갈등을 그려내는 장면도 많아졌다.극적인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배경 음악에도 현악기 연주를 보탰다.
1980년대 아역 스타였던 김수용과 '벽을 뚫는 남자'의 고영빈이 캐스팅됐다.
비련의 여주인공 오필리어 역은 신주연과 정명은,카리스마 있는 여왕 커투르트 역은 강효성과 김영주가 맡았다.
할인혜택도 많다.21~24일 공연은 프리뷰 기간 할인이 적용돼 30% 싸게 관람할 수 있다.
법인카드로 10장 이상 구매해도 30% 할인된다.
중ㆍ고교생은 S석을 절반가격에 볼 수 있다.
첫번째 시즌의 유료관람권 소지자와 일요일 가족 관람객은 인원에 상관없이 20% 할인.
티켓 정상가 5만~10만원,4월5일까지.
1544-5955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초연에서는 햄릿과 오필리어,거투르트와 클라우디우스의 사랑에 초점을 맞췄지만,이번에는 인간 본연의 욕망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인물의 성격도 더 명확해졌다.
대표적인 예로 클라우디우스의 탐욕스러운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대관식 이후 환락 장면이 추가됐다.
햄릿의 내적 갈등을 그려내는 장면도 많아졌다.극적인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배경 음악에도 현악기 연주를 보탰다.
1980년대 아역 스타였던 김수용과 '벽을 뚫는 남자'의 고영빈이 캐스팅됐다.
비련의 여주인공 오필리어 역은 신주연과 정명은,카리스마 있는 여왕 커투르트 역은 강효성과 김영주가 맡았다.
할인혜택도 많다.21~24일 공연은 프리뷰 기간 할인이 적용돼 30% 싸게 관람할 수 있다.
법인카드로 10장 이상 구매해도 30% 할인된다.
중ㆍ고교생은 S석을 절반가격에 볼 수 있다.
첫번째 시즌의 유료관람권 소지자와 일요일 가족 관람객은 인원에 상관없이 20% 할인.
티켓 정상가 5만~10만원,4월5일까지.
1544-5955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