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의류도 거품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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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가 유.아동복과 패션 잡화 등 4개 브랜드,3000여개 품목의 패션 PL(자체 상품)을 새로 선보인다.이마트는 14일부터 데이즈 키즈(Daiz KIDS).데이즈 베이비(Daiz Baby).어반에잇(urban8).세븐핏(7fit) 등 4개 PL 브랜드를 내놓는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패션 PL 브랜드는 기존 브랜드 상품보다 최대 50%까지 가격이 저렴하며,유.아동복 상품 중 65%는 1만원 미만 상품이란 게 이마트 설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1년 전부터 의류 제작을 사전에 기획하고 대량발주 등을 통해 원가를 최대한 낮췄다"며 "중국 내 생산기지의 비수기에 의류를 집중 생산함으로써 원가를 종전보다 30% 이상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아동복 브랜드는 활동성을 부각시킨 편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구성했다.데이즈 베이비와 데이즈 키즈의 가격대는 3500~2만9900원 선이다.잡화와 내의 브랜드 어반에잇과 세븐핏은 에스콰이아,트라이(TRY),신영 와코루 등 국내 유명 브랜드 및 디자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생산라인을 공유했다.이마트가 이들 브랜드와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 비중은 20~30%선이다.
이마트는 2000년 3월 이베이직이란 의류 PL 브랜드를 첫 론칭한 이후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가전.스포츠.패션.잡화 등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 18개 브랜드,1만5000여개 품목을 갖추게 됐다.이마트는 20일까지 1주일간 신규 PL 브랜드의 유.아동복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무료 교환 쿠폰을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2년 이내에 아이가 자라 옷을 못입게 될 경우 당시 받은 쿠폰과 함께 구매한 옷을 주면 새 옷으로 교환해 준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이마트 관계자는 "1년 전부터 의류 제작을 사전에 기획하고 대량발주 등을 통해 원가를 최대한 낮췄다"며 "중국 내 생산기지의 비수기에 의류를 집중 생산함으로써 원가를 종전보다 30% 이상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아동복 브랜드는 활동성을 부각시킨 편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구성했다.데이즈 베이비와 데이즈 키즈의 가격대는 3500~2만9900원 선이다.잡화와 내의 브랜드 어반에잇과 세븐핏은 에스콰이아,트라이(TRY),신영 와코루 등 국내 유명 브랜드 및 디자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생산라인을 공유했다.이마트가 이들 브랜드와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 비중은 20~30%선이다.
이마트는 2000년 3월 이베이직이란 의류 PL 브랜드를 첫 론칭한 이후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가전.스포츠.패션.잡화 등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 18개 브랜드,1만5000여개 품목을 갖추게 됐다.이마트는 20일까지 1주일간 신규 PL 브랜드의 유.아동복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무료 교환 쿠폰을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2년 이내에 아이가 자라 옷을 못입게 될 경우 당시 받은 쿠폰과 함께 구매한 옷을 주면 새 옷으로 교환해 준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