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철강株 넘치는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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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철강주가 저마다 호재를 바탕으로 동반 급상승했다.13일 유가증권시장의 문배철강 NI스틸 등을 비롯 코스닥시장의 삼현철강 미주제강 성원파이프 등 9개 중소형 철강주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철강주이지만 각기 주가를 끌어올린 이유는 달랐다.
포스코의 지역 대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문배철강과 삼현철강은 국제가와 더불어 내수가도 크게 오르며 유통 마진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에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삼현철강은 9일째 상승세다.
NI스틸은 대운하 및 여수엑스포 관련 물막이 공사에 시트파일(강널말뚝)이 쓰일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미주제강도 같은 이유로 상승했다.스테인리스강관을 만드는 성원파이프는 극동지역 가스관 개발 전망과 함께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같은 철강주이지만 각기 주가를 끌어올린 이유는 달랐다.
포스코의 지역 대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문배철강과 삼현철강은 국제가와 더불어 내수가도 크게 오르며 유통 마진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에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삼현철강은 9일째 상승세다.
NI스틸은 대운하 및 여수엑스포 관련 물막이 공사에 시트파일(강널말뚝)이 쓰일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미주제강도 같은 이유로 상승했다.스테인리스강관을 만드는 성원파이프는 극동지역 가스관 개발 전망과 함께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