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의 최대주주인 욘사마 배용준이 최근 자사주를 추가취득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배용준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지난 1일 세차례에 걸쳐 키이스트 주식 13만7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이에 따라 배씨의 보유지분은 34.36%로 늘었다.

그러나 특별관계자의 지분 처분으로 배씨를 비롯한 최대주주들의 보유주식은 기존보다 10만4860주(0.83%)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배씨와 특별관계자의 지분은 37.67%.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