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영화 <허밍>(감독 박대영, 제작 더드림픽처스) 제작보고회에서 이천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천희는 '헤어진 여친과 단 하루의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진다면'이라는 질문에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은 뭐든지 다해줄 것이다. 별나라를 가고 싶다고 하면 거기까지 갈 것이다"면서 순정파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허밍>은 사고로 곁을 떠난 연인을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를 가진 남자가 그 동안 잊고 있던 사랑을 다시 깨닫게 되는 로맨스로, 3월 13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