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올해부터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대신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은 14일 대상에 대해 올해부터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8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인력과 제품, 공장라인 등의 구조조정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그 효과가 이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해 대상이 겪었던 고통은 올해부터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해 임직원을 지난 2006년 대비 21.3% 줄여, 조직 슬림화와 함께 인건비 절감을 꾀하고 있다.
냉동식품과 육가공 등 적자 제품군 축소와 자회사의 실적 호조 등도 향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밑돌아 실망스런 면도 있었지만 일시적인 비용으로 인한 수익성 훼손으로 판단된다"면서 "올 1분기 이후에는 지난해 3분기에 보여준 수익성 개선 속도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정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인력과 제품, 공장라인 등의 구조조정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그 효과가 이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해 대상이 겪었던 고통은 올해부터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해 임직원을 지난 2006년 대비 21.3% 줄여, 조직 슬림화와 함께 인건비 절감을 꾀하고 있다.
냉동식품과 육가공 등 적자 제품군 축소와 자회사의 실적 호조 등도 향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밑돌아 실망스런 면도 있었지만 일시적인 비용으로 인한 수익성 훼손으로 판단된다"면서 "올 1분기 이후에는 지난해 3분기에 보여준 수익성 개선 속도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