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 KCC 폴리실리콘 투자 영향 미미하거나 호재 ..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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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4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KCC의 폴리실리콘 투자 영향은 미미하고,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13일 KCC는 폴리실리콘 상업생산(연 3000톤) 설비를 갖추기 위해 2010년 7월까지 32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송준덕, 박진만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설비 준공 및 시운전 기간 등을 고려하면 KCC의 상업생산 시기는 오는 2011년쯤으로 예상되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이 가시화 되기까지 과제도 남아 있으며, 선발업체와 후발업체 간 경쟁력도 차이가 있다”고 보고 있다.
“KCC의 투자발표는 오히려 국내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폴리실리콘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게 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동양제철화학은 향후 세계 일류 폴리실리콘 업체로 도약을 통해 태양광발전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존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42만6000원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지난 13일 KCC는 폴리실리콘 상업생산(연 3000톤) 설비를 갖추기 위해 2010년 7월까지 32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송준덕, 박진만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설비 준공 및 시운전 기간 등을 고려하면 KCC의 상업생산 시기는 오는 2011년쯤으로 예상되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이 가시화 되기까지 과제도 남아 있으며, 선발업체와 후발업체 간 경쟁력도 차이가 있다”고 보고 있다.
“KCC의 투자발표는 오히려 국내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폴리실리콘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게 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동양제철화학은 향후 세계 일류 폴리실리콘 업체로 도약을 통해 태양광발전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존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42만6000원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