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윈텍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달 29일 발행을 결의한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납입이 완료됐다고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에스제이윈텍에 따르면 이번 전환사채 발행에는 기은캐피탈과 윈베스트벤처투자 등이 참여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신규사업 진출에 사용할 계획이다.

에스제이윈텍은 또 내달 14일 개최되는 임시주총에서 철도화물사업, 종합물류업, 광산 및 자원개발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