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업체인 하이쎌이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도 한 달 만에 장중 900원대를 회복했다.

14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하이쎌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3일 연속 강세로, 이 기간에만 26% 이상의 주가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에는 920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1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900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하이쎌은 지난해 영업이익 9000만원을 달성,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출액은 16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1.9%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4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