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이라크 재건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초강세다.

1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쌍용건설은 전일보다 13.39% 오른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이미 가격제한폭인 2만1000원을 밟고 지금은 상승폭을 조금 줄인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전일(상한가)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 13일 쿠르드 자치 정부가 추진중인 바지안 광구 유전개발 배후지 개발과 사회간접시설 등 지역 재건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