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같은 아내’ 대한민국 대표 미시 모델 윤정이 CJ제일제당 ‘햇반’의 광고에서 ‘현명한 주부’가 되어 컴백한다.

현재 세 아이의 엄마로서 한동안 연예계를 떠나 가정 생활에 충실한 그녀는 최근 6년 만에 컴백한 광고에서 ‘가족을 위한 지혜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세련되고 현명한 주부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룩 주룩 비가 오는 저녁 무렵, 큰 아이를 데리러 학원 앞으로 마중을 간 엄마 윤정은 이래 저래 늦어져 저녁 식사를 손수 준비하지 못할 거 같아 기다리는 남편에게 한 통의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늦을 것 같은데 햇반 먹을래요? 미안해요..’라는 문자가 전해지자, 그 순간 엄마 윤정의 미안함을 싹 해결해 주는 햇반의 제안이 시작된다. ‘미안해하지 마세요. 미안해하지 않아도 될 만큼 햇반은 잘 만들었습니다’ 라는 깔끔한 멘트와 함께 걱정을 덜게 된 엄마 윤정의 마음의 동그라미 인 듯 햇반 제품을 따라 빨간 동그라미가 그려진다.

이번 모델 채택에 관해 CJ 햇반 관계자는 “중학생인 큰 딸부터 여섯 살 배기 쌍둥이 딸들을 키우면서 갖춰진 주부 9단의 현명하고 노련한 가정 주부의 이미지가 CJ 햇반에서 추구하는 주부 이미지와 적합해 모델로 전격 발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해 새롭게 선보이는 ‘엄마 마음의 동그라미’ 햇반 CF 캠페인에 모델 윤정을 앞세워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 가치 있는 선택을 하는 현명한 주부들의 일상의 삶에 관한 에피소드 광고’를 시리즈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델 윤정은 과거 ‘테이스터스 초이스’, ‘드봉’, ‘SK view’ 등 화장품부터 건설사 까지 당대 내로라하는 CF 광고에 출연하며 당찬 커리어 우먼의 역할에서 사랑스러운 아내의 역할, 상류사회의 안주인 역할까지 다양한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출연하는 광고마다 큰 유행을 만들어온 대한민국 대표 미시 전문 모델이다.

모델 ‘윤정’의 새 광고는 오는 2월 15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