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하하 ‘하하몽 닷컴’, 오픈 열흘만에 억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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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과 하하가 의기 투합해 만든 의류전문 쇼핑몰 ‘하하몽 닷컴’이 오픈 한지 열흘 만에 2억여원의 매출을 기록,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4일 오픈한 ‘하하몽 닷컴’은 지난해 MC몽이 런칭 했던 ‘몽더샵’의 시즌 2격인 쇼핑몰로, 오픈 하루 전부터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장악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킨바 있다.
그 여세를 몰아 오픈 당일 가입한 회원수가 무려 만 명에 달했으며, 열흘이 지난 현재까지의 회원수가 4만 명에 육박, 2억여원의 매출 수익을 일으켰다.
‘하하몽 닷컴’은 기존의 다른 쇼핑몰과 차별화를 앞세워 MC몽과 하하가 직접 디자인한 새로운 아이템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홈페이지 곳곳에는 둘만의 감각적인 아이템 상품들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MC몽 스타일’, ‘하하 스타일’을 따로 나누어 둘의 패션스타일의 대결구도를 펼치며 이벤트를 벌이는 한편, 두 사람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익살스러운 영상과 사진으로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겨주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MC몽은 “내 오랜 친구 하하와 함께 했기 때문에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하하와 함께 더 좋은 아이템으로 앞서나가는 ‘하하몽 닷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MC몽은 ‘1박 2일’에 출연 '야생원숭이'라는 닉네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3월 중 발매예정인 4집 앨범 녹음 작업이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