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246억원으로 39% 감소했다. 단 매출액은 2456억원으로 7% 가량 증가했다.

회사 측은 주 원료인 옥수수 가격 상승과 지분법 손실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양제넥스는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