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혜석 '환상의 복식조' 시청자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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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회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은성(지성)과 혜석(김민정)의 애정모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두 사람의 닭살 애정행각에 시청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 18회에서 두 사람은 초반부터 애정행각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혜석에게 은성은 볼을 찌르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주머니속에 함께 손을 잡고 넣는 등 다른 사람들 몰래 은밀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은성과 혜석은 응급환자가 동시에 둘이나 생기는 바람에 환자를 수술실에 눕혀놓고 최강국(조재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환자가 위급한 상황에 놓여 옆방에서 수술중인 강국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에 놓이자 은성은 실패를 염려한 혜석의 만류에도 환자를 살리기 위해 수술을 시도했다.
은성이 손을 떨며 수술을 마무리 하지 못하자 혜석이 나서 수술을 마무리 했고 뒤늦게 수술실로 들어온 강국은 두 사람에게 "너희 둘이 한 것이냐"며 "잘해냈다. 4년차 레지던트가 해낼 만한 일을 했다"고 칭찬했다.
은성은 첫수술을 성공한 기념으로 혜석이 좋아하는 연유바른 딸기와 삼페인을 준비해 함께 자축하며 기뻐했다.
이날 방송된 두 사람이 닭살 애정행각이 하이라이트는 전화장면.
은성은 혜석의 바로 뒤에서 전화해 "1분 1초라도 얼굴 더 보고 싶으니 빨리 일 끝내라"며 손으로 하트 무늬를 만들어 찍은 영상을 혜석에게 보내 혜석을 행복하게 했다.
방송이 나간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닭살 애정행각 장면을 캡쳐해서 올리는가 하면 "환상의 복식조" "너무 이쁜 커플"이라며 환호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날 방송된 '뉴하트' 18회는 전국기준 27.8%(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