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큰 흔들림 없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2.15P(1.91%) 오른 648.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2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8억원과 9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NHN이 4% 넘게 상승하고 있고, 다음SK컴즈, 인터파크, KTH 등도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메가스터디, 아시아나항공, 키움증권, 서울반도체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움직임도 양호하다.

다만 태웅은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