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 몽골 금광 지분 5%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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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브이에스(대표 조성옥, www.dvs.co.kr)는 14일 몽골 사금광산 개발권을 가진 현지법인의 지분 5%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몽골 사금광산 개발을 위해 설립한 현지법인의 지분율이 최초 디브이에스 40%, 대교종합건설 20%, 다코웰 10%, 몽골법인인 'NATION OF BRIGHT' 30%였으나, 디브이에스45%, 대교종합건설 20%, 다코웰 5%, 'NATION OF BRIGHT' 30%로 변경해 계약한 것이다.
디브이에스 관계자는 이날 "첫 번째 광산계약시에는 지분 참여 및 개발비 투자에 4개 회사가 모두 참여했으나, 두번째 광산에는 다코웰이 회사 사정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분율을 변동하는 계약을 다시 체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산 개발 이익 분배도 지분율에 따라 하게 된 만큼 사금광산 개발 이익의 45%를 디브이에스가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교종합건설이 디브이에스와 사실상 특수관계에 있는 만큼 디브이에스측이 65%에 이르는 개발이익을 확보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조성옥 디브이에스 조성옥 대표는 "다코웰이 회사 사정으로 두번째 광산 개발에 참여하지 못함에 따라 디브이에스가 5%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며 "이러한 추가 투자 결정은 광산개발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브이에스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몽골 정부 관계자 및 몽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몽골 사금광산 개발을 위해 설립한 현지법인의 지분율이 최초 디브이에스 40%, 대교종합건설 20%, 다코웰 10%, 몽골법인인 'NATION OF BRIGHT' 30%였으나, 디브이에스45%, 대교종합건설 20%, 다코웰 5%, 'NATION OF BRIGHT' 30%로 변경해 계약한 것이다.
디브이에스 관계자는 이날 "첫 번째 광산계약시에는 지분 참여 및 개발비 투자에 4개 회사가 모두 참여했으나, 두번째 광산에는 다코웰이 회사 사정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분율을 변동하는 계약을 다시 체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산 개발 이익 분배도 지분율에 따라 하게 된 만큼 사금광산 개발 이익의 45%를 디브이에스가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교종합건설이 디브이에스와 사실상 특수관계에 있는 만큼 디브이에스측이 65%에 이르는 개발이익을 확보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조성옥 디브이에스 조성옥 대표는 "다코웰이 회사 사정으로 두번째 광산 개발에 참여하지 못함에 따라 디브이에스가 5%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며 "이러한 추가 투자 결정은 광산개발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브이에스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몽골 정부 관계자 및 몽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