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선물 외국인들이 대거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가 점증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48분 현재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3250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5249계약을 내다 팔고 있지만 개인도 1592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 매수 속에 시장 베이시스가 크게 개선되면서 차익 거래로만 1343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2173억원의 '사자' 우위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