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4일 효율적인 고객자산관리를 위한 수익률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8일부터 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익률관리프로그램’은 최초 투자원금과 평균투자금액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최대 5년간 월간 자산 증감현황을 수익률로 표시할 수 있어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계좌별 원금 및 투자수익률, 전체자산 등을 월간/분기/연간별로 정리해 자산변동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체 관리자산과 특정 자산의 수익률의 비교분석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MMF를 비롯해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펀드의 정확한 원금을 산출할 수 있어 향후 법인고객의 회계처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