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론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5억원,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6.6%씩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41억원으로 30% 가량 증가했다.

회사 측은 미국 수출 감소와 환율 하락으로 매출이 소폭 떨어지고 채산성도 악화됐지만, 생산기지 중국 이전을 통한 원가 절감과 운영자금 투자수익 증가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