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美ㆍ日 경제지표 호조에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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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후끈 달아올랐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02% 급등한 1697.4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45억원, 4750억원 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기관이 5395억원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전일대비 558.15포인트 가까이 오른 1만3626.4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4분기 GDP성장률이 연율환산시 3.7%를 기록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모처럼 급등세를 탔다.
대만 지수도 7865.28로 4.17% 올랐다. 홍콩 H지수는 4.31% 오른 1만3507.39로 전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후 3시16분 현재 1.01% 오른 4535.89를 기록, 사흘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02% 급등한 1697.4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45억원, 4750억원 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기관이 5395억원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전일대비 558.15포인트 가까이 오른 1만3626.4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4분기 GDP성장률이 연율환산시 3.7%를 기록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모처럼 급등세를 탔다.
대만 지수도 7865.28로 4.17% 올랐다. 홍콩 H지수는 4.31% 오른 1만3507.39로 전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후 3시16분 현재 1.01% 오른 4535.89를 기록, 사흘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