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롯데白 부사장 2년만에 등기임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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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신영자 롯데백화점 부사장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빈 부회장 등 사내이사 4명을 재선임하는 내용의 이사 선임 안건을 내달 7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14일 공시했다.
2006년 롯데쇼핑 상장을 앞두고 등기임원에서 빠졌던 신 부사장은 2년 만에 다시 사내이사로 복귀하게 됐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신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더라도 경영 구도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신 회장의 맏딸인 신 부사장은 1997년부터 롯데백화점 부사장을 맡은 뒤 현재까지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와 결재를 받고 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2006년 롯데쇼핑 상장을 앞두고 등기임원에서 빠졌던 신 부사장은 2년 만에 다시 사내이사로 복귀하게 됐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신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더라도 경영 구도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신 회장의 맏딸인 신 부사장은 1997년부터 롯데백화점 부사장을 맡은 뒤 현재까지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와 결재를 받고 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