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이라크 원유 문제 곧 해결될 것-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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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5일 SK에너지에 대해 이라크 원유 수출 중단 문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 증권사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우리나라 정부 차원에서 해결 방안이 강구되고 있고, 이라크 내에서도 수출 중단은 무리수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라크 수출 재개가 폭락한 SK에너지 주가를 상승 반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매수 추천했다.
지난 14일 상한가를 기록한 것도 한국석유공사와 이라크 쿠르드 총리 간 석유개발 계약 체결로 인해 수출 중단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것이란 강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또 "SK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5억2000만배럴의 원유 매장량과 저평가 매력이 강하게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SK에너지 주가는 올 들어서만 31.2% 급락해 코스피지수 대비 20.7%, 화학업종 내 16.9% 시장하회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우리나라 정부 차원에서 해결 방안이 강구되고 있고, 이라크 내에서도 수출 중단은 무리수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라크 수출 재개가 폭락한 SK에너지 주가를 상승 반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매수 추천했다.
지난 14일 상한가를 기록한 것도 한국석유공사와 이라크 쿠르드 총리 간 석유개발 계약 체결로 인해 수출 중단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것이란 강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또 "SK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5억2000만배럴의 원유 매장량과 저평가 매력이 강하게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SK에너지 주가는 올 들어서만 31.2% 급락해 코스피지수 대비 20.7%, 화학업종 내 16.9% 시장하회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