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美 연준 의장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8분 현재 미래에셋증권(3.24%)과 삼성증권(2.10%), 현대증권(-2.37%), 동양종금증권(2.24%), 한화증권(-2.50%) 등 대부분의 증권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인수하기로 한 신흥증권은 1.79% 내리며 나흘 연속 하락하고 있다.

유화증권은 1.53% 오르고 있다. 거래량은 120주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