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이후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대운하 테마주가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삼호개발이 전일보다 9.43% 오른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코스닥의 특수건설도 12.06% 상승중이며 이화공영, 동신건설, 홈센타, 삼목정공 등 대운하 테마주가 일제히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지난해 12월 초 연일 상한가 행진을 벌이며 고공행진을 벌이다 약세로 돌아서 주가가 최고가 대비 절반이상 빠졌다.

그러나 이날 오랜만에 급등세를 보이며 약세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