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NCR규제 완화 따른 수혜기대..'비중확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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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NCR규제 완화 따른 수혜기대..'비중확대'-신영
신영증권은 15일 증권업종에 대해 영업용순자본비율 규제 완화(NCR)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은준, 오진원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2월 적용을 목표로 금융당국이 NCR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제도 개편안을 추진중에 있다"며 "이에 따라 그동안 NCR 규제로 성장의 발목을 잡혔던 증권사들이 규제 완화에 따른 큰 폭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내 자본시장을 둘러싼 우호적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제 완화 조치가 추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NCR 규제가 완화되면 자본활용도 상승에 따른 증권사들의 증자 압력이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고 향후 수익성 제고까지 가능해 틀림없는 호재라는 설명.
이들은 "증권업 관련 규제 완화 움직임의 차별적 수혜가 가능한 종목들이나 증시 급락에 따라 밸류에이션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는 종목들을 위주로 차별적 접근이 유효하다"며 최선호주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지주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박은준, 오진원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2월 적용을 목표로 금융당국이 NCR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제도 개편안을 추진중에 있다"며 "이에 따라 그동안 NCR 규제로 성장의 발목을 잡혔던 증권사들이 규제 완화에 따른 큰 폭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내 자본시장을 둘러싼 우호적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제 완화 조치가 추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NCR 규제가 완화되면 자본활용도 상승에 따른 증권사들의 증자 압력이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고 향후 수익성 제고까지 가능해 틀림없는 호재라는 설명.
이들은 "증권업 관련 규제 완화 움직임의 차별적 수혜가 가능한 종목들이나 증시 급락에 따라 밸류에이션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는 종목들을 위주로 차별적 접근이 유효하다"며 최선호주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지주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